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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낸시랭의 아스트랄한 빈소의상 #어디에선가 뻘글을 읽고 쓰는 뻘글 어떤 옷을 선택하는가에는 그 사람의 기호가 담겨있을뿐만 아니라 상황, 장소에 따라서는 어떤 신호를, 아주 때로는 가치관을 보여주기도 한다. 하지만 옷차림으로 그 사람을 알 수 있다? 나의 대답은 아니오다. 아무런 정보도 없는 상태에서 어떤 사람인지 추측하게 해주는 작은 단서가 될 수는 있지만, 머리부터 발끝까지 훑어보고 3초만에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결정짓는 것은 바보같은 짓이다.-_-; 옷을 보고 사람을 판단한다는 사람에게 말해주고 싶다. 누구나가 당신과 같은 사고방식으로 세상을 바라보지는 않는다고 말이다. 종종 여성게시판에서는 친구와 옷(외에도 화장이라든지,가방,구두 등) 에 대한 글이 올라온다. 심지어는 친구도 얼굴보고 사귄다는 말까지 있다. 그저 식겁할 뿐이다.;; 사회에서 모르는 사람들을 만날때에는 짧은 순간 인격까지 판단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 사람이 보여주는 옷차림이라든지 헤어, 표정 등의 외적인 요소로 '첫인상'이 생겨나게 된다. 그러니까 모르는 사람들에게 쓸데없이 평가절하;;당하지 않기 위해서(정확히는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최소한 TPO에 맞는 단정한 복장을 갖추는 것은 자신을 위한 투자라고 생각한다. 그 TPO라는게...나에게는 장례식장에서는 검은 옷을(낸시랭님하 매너점;;) 결혼식장에서는 흰색 외의 옷을, 초대받았을 때에는 단정한 옷을. 그리고 소개팅 주선시에는 당사자보다 초라하게-_-;;;;; 정도이다. 그 외에는 취향에 따라 어울리게 입으면 되는거지. 시시콜콜하게 어디에서는 명품가방을 들어야한다든가, 하나쯤 갖춰야된다든가. 그놈의 머스트해브아이템인지, 잇백인지를 보면...그저 머리가 멍해지는 것이다. 정말 예뻐보여서이건 속물적인 욕망에서 비롯되건 내가 가지고 싶으면 가지는거지 굳이 상식처럼 모두에게 밀어붙이는 그 규칙들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자신에게 당연하다고해서 모두에게 당연할거라는 그 자신감은 어디에서 비롯된건가-_-; 내가 무슨 옷을 입는지, 무슨 가방을 들고 무슨 구두를 신는지가 곧 나를 말해주는 것은 아니다. 내 옷으로 나를 알겠다는 사람이 있다면 나역시 그 말로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겠다고 말해주겠다. 옷은 옷이다. ![]() 급하강한 기온탓에 발도 시렵고 문득 생각이 나서 찬장에서 다시 꺼냈다. 차를 좋아한다...고 말하고 싶지만;;; 추울때밖에는 마시지 않는 사이비 애호가이다.ㅠㅠ 여름에도 냉침차는 종종 마시는구나. 하지만 기본적으로 여름에는 무엇이든 귀찮단 말이오. 그리고 역시 차는 따뜻한 편이 좋고. 어디에선가 솔솔 찬바람이 들어오길래 폭신한 실내화를 꺼내 신고 차를 우려냈다. 찻잎이 들어있는 틴을 열었는데 달콤한 초콜릿향에 섞여서 민트향이 톡쏜다. 민트가 들어가서 개운한 뒷맛이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달디 단 향이 난다. 맛 자체는 쌉싸름한 맛이 거의 없이 향처럼 부드러운 맛이다. 내 경우 아이스티로는 별로였고 따뜻하게 마시는 것이 가장 좋았다. 추울 때 마시는 차라는 느낌이 강하다. 봄이나 여름보다는 쌀쌀해지기 시작하는 계절에 꺼내게 된다. 스트레이트로 마시고 있는데, 밀크티로도 잘 어울린다는 평이 많다. 차는 식후에 마시는지라; 식후 밀크티는 너무 과한 듯해서 아직 안마셔봤는데, 다음에 간식겸 저녁식사 전에 시도해봐야겠다. 그래, 민트초코칩이라는 아이스크림도 있는데 밀크티로도 잘 어울릴 거 같다. ![]() 1. 내가 슬램덩크를 처음 본 것은 꼬꼬마 초딩 때. 당시 달려라 바람이;;를 보고있던 나에게 슬램덩크는 굉장히 자극적인 만화였다. - 여담이지만, 달려라 바람이는 우리 국산 토종 진돗개를 소재로 한 건전하기 그지 없는 만화였다. 영화로 치면 '마음이'급?-_-; 하지만 불량한 만화책을 딸내미가 보고있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울 엄마, 바람이를 박박 찢어놓으셨다.;;; 당시 나의 용돈으로는 충당하기 어려운 책값이었건만ㅡㅜ 어쨌든 바람이를 보던 꼬꼬마에게 슬램덩크는 그 그림체나 이야기, 구성에 있어서 굉장한 작품이었다. 물론 세파에 많이 찌든 지금도;; 굉장한 작품이라는 것은 변함이 없다. 처음으로 슬램덩크 1권을 붙잡고 보기 시작한 날, 학교에서 기어코 빼앗겼던 기억이 아직도 난다. 어린애에게는 너무 큰 자극이었어.ㅠㅠ 한번 손대니 멈출 수가 있어야지. 다행히 슬램덩크가 완결까지 나왔던 시점이었다. 당시 연재중이었다면 기다리느라 혼이 빠졌을지도 몰라. 하루에 열다섯권씩, 이틀에 걸쳐서 서른 세권을 모두 보았다. 2. 슬램덩크를 다시 보았다. 물론 이번이 첫 재탕은 아니다. 페이지가 닳아질 때까지 봤는데도 전혀 질리지 않아. 그리고 스포츠만화인 점도 있겠지만 전혀 세월이 느껴지지 않는다. 거진 10년 전에 봤던 만화를 지금 다시보면서 단순히 추억을 더듬는 것이 아니라, 또다시 감동을 받게 된다는 점에서 슬램덩크는 내게 정말 최고의 만화이다. 그리고 나 외에 많은 사람들에게도 아마 최고의 만화이지 않을까 싶다. 다시 1권을 펴니, 백호가 나온다. 왈칵, 너무 반갑다.ㅠㅠ '아기와 나'의 진이와 신이처럼 슬램덩크 역시 나한테는 강백호, 서태웅이 익숙하다. 사쿠라기 하나미치, 루카와 카에데는 뭔가 어색하다..기보다는 어째 슬램덩크 본편이 아니라 패러디를 보는 느낌이다.ㅋㅋ 그나마 저 둘의 이름이나 이렇게 외우고 있지, 나머지 인물들은 센도, 밋치, 료헤이, 코구레....가물가물하구나. 3. 그림 정말 예쁘다. 처음 봤을 때도 그림은 예뻤지만, 그때야 여유없이 책장을 초고속으로 넘겨서 봤었고. 하도 재탕을 하다보니 이제는 그림도 꼼꼼히 보게 되었다. 1권부터 시작해서 그림이 예뻐지는 속도가 눈부실 정도다. 초반부는 상남 2인조가 생각나는 땀내나는 그림이었는데.... 마지막 권에서는 거의 실사;;로 변해버린 거 같다. 이 작가 무엇보다 인체를 정말 잘 그리는 구나. 골격이랑 근육이 아름다워.ㅠㅠ 마지막 권을 덮으면서 작가가 정말 이 작품에 엄청난 공을 들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내가 작가라면 완결을 내고 너무 뿌듯해서 밤에 잠도 못잤을 거 같아.ㅠ 마지막 산왕전에서는 그림도 그림이지만 경기가 끝나기까지 몇십초, 말칸 하나 없이 그려진 그 페이지들은 어떤 연출보다도 효과적으로 숨막히던 그 순간을 그대로 전달해주었다. 그 후 이어진 기념사진을 보니 다시 목이 메인다. 이젠 리젠트 머리에도 정이 붙었지만 그래도 까까머리 백호 정말 귀엽다. 사실 리젠트 머리가 쪼끔 불편한 나는;; 백호가 머리를 밀면서부터 마음이 막 편해지는거다.ㅋㅋ 앞권도 즐겁게 보기는 했는데 해남전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른다. 백호가 머리를 빡빡 밀때까지-_- 아이 귀여워, 특히 마지막 장에 가서는 머리가 까실까실 나기 시작하는데에다 눈도 장난기가 넘쳐나게 땡글땡글해서 막 궁디 팡팡해주고싶다. 그리고 서태웅은 왜 갈수록 예뻐지냐.;; 이건 잘생겼다기보다... 미모의 농구선수잖아.;; 날렵한 턱선에 경기에 지쳐서인지 눈밑도 살짝 퀭해진게 스모키 메이크업을 한 양 세,섹시하다. 흑흑 몸도 참 좋쿠나. 이게 바로 고등학생이란 말이지? 농구는 참 좋은 운동이야. 아무렴, 그렇고말고. 자세히 보니 벤치에 앉아있는 부원들까지 참으로 건실하구나. 작가님, 송태섭군 샤워씬은 서비스인가효? 감사합니다. 그리고, 대만이 머리 밀고 이빨 다시 끼워주신 것도 감사합니다.ㅠㅠ 3. 근육 이야기를 했더니 저절로 호랑이 기운이 샘솟네요. 아이 상쾌해. 다시 보니 경기 템포가 굉장히 빠르다. 어렴풋한 기억속에서 마치 무수한 경기를 치르고 지역예선에서 전국전까지 올라갔던것만 같은데, 실상은 능남과의 연습경기 한판. 지역예선으로 상양전,해남전,능남전,무림전에서 3승 1패로 조 2위로 진출. 연습게임이었던 상성전(이런 학교도 있었더라.;;)을 제외하면 풍전전(태웅이 눈탱이를 밤탱이로 만든 에이스 킬러 남훈이 있다.;)을 거쳐서 바로 산왕전. 장렬하게 불사르고 그 뒤 삼연패 해주셨다.ㅠㅠ 스쳐지나간 상성전과 늦잠 잔 강백호는 등장도 못한 무림전을 제외하면 정말 중요한 경기는 몇 경기 없었구나. 다시 보니 4개월, 정말 꿈같던 시간이었음을 되새기게 된다. 4. 역시 성장물은 좋구나. 슬램덩크는 스포츠물이자 성장물이었다. 애초에 작가의 계획대로 서태웅이 주인공이었다면 크게 달라졌겠지. 봄에서 여름이 오기까지의 4개월, 세포분열을 하듯; 눈부시게 성장하는 백호를 보면서 종장에서 나도 백호군단처럼 둥지를 떠나는 새끼새를 보는 어미새의 마음이 되었다. 처음 입학하면서 손등을 덮던 교복자락이 깡총하게 팔목을 보이면서 올라온다든지, 한달남짓한 방학을 보내고 왔더니 어느새 키가 10센티 이상 커있다든지, 성장기에는 놀라운 마법같은 일들이 종종 일어나기도 한다. 이 만화도 그런 마법같은 순간들을 그려내고 있었다. 그 순간이 아니면 다시 볼 수 없는 그런 일들. 작가가 천재인 것도 있겠지만, 아마도 작가 역시 그 때가 아니면 다시는 못그릴 그런 작품을 그린 거 같다. 완성도와는 별개로 그 순간의 감수성이 아니면 그릴 수 없는 작품이 있지 않은가. 단순히, 재미있었다로 표현하기에는 부족한 그런 마음이다. 취향이라든지 재미를 넘어서서 읽고 나서 작가에게 이런 작품을 그려줘서 정말 고맙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작품은 그렇게 많지 않다. 5. 완결된 작품을 다시 보는 것은, 미처 집어내지 못했던 소소한 부분들을 다시 되씹는 재미가 있지만 반면 이미 끝을 알고있는 작품을 다시 보는 것은 슬픈 일이기도 하다. 언제까지나 끝나지않는 네버엔딩 스토리이기를 바란다. 캐릭터들이 태어난 순간부터 희비를 함께하면서 끝까지 걸어왔는데 갑자기 끝이라는 것은 너무나 슬프다. 나에게는 아직도 경기가 끝나지 않았고, 모든 캐릭터들이 호흡하고 있는데 갑자기 시간이 멈추어져서 화석이 되어버린 느낌이라 서글프다. 이래서 사람들이 패러디를 그리고 읽는가보다. 뒷북으로 패러디를 열심이 찾아보고 있다. 흑흑 캐릭터라든지 뒷이야기에 대한 미련이 덕지덕지 묻어나오는 패러디물들을 보면서 나도 같이 울고있다.ㅠㅠ 6. 이야기를 하다보니 끝도 없구나. 채치수, 정대만, 송태섭, 서태웅, 강백호. 안경선배랑 한나씨, 소연이, 안선생님. 백호군단에 상대팀의 선수들까지 자꾸 새록새록 떠오른다. 그렇다. 이것은 슬램덩크에 바치는 러브레터라기보다는 그저 슬램덩크를 재탕한 인간의 하악하악이다.ㅠㅠ 왠지 쓰면서...러브레터가 아니라 짝사랑에게 쓰는 편지같아. 흑흑흑흑. 피드백 없는 편지, 흑흑. 7. 마지막으로 노래를 불러본다. 뜨거운 코트를 가르며~ 너에게 가고있어~ 비염이 도지는 계절이 도래했다.-_- 비 한번 오더니 왜이러니? 반팔티만 주구장창 입다가 가디건도 아닌 점퍼를 걸치게 생겼다. 아아아아...간절기때 입으려고 늦은 봄에 마련해둔(그 때는 이미 더워서 못입음) 블랙 롱자켓이 이번에도 여차하면 옷장에서 고이 보관될 판이다. 흑흑 이래서 '간절기용 옷'이란 건 애초에 필요가 없다.ㅠㅠ 가디건 한 두벌로 버티다가 콧물이 나오면 스카프를 매어주고 그러다가 정신차리고 보면 눈이 오고 있다. 놀랍다.;; 그러고 보면 봄에도 봄옷은 기분상 샀지, 추워서 겨울 잠바를 내도록 입다가 어느새 햇빛이 따가워서 반팔티로 갈아입었던 거 같구나. 분명 우리나라는 춘하추동, 사계절이 뚜렷한 나라로 배웠는데 봄이랑 가을은 어디로 도망간게야.;; 하나 기쁜 것은 눈치보이던 고리레깅스(스타킹 재질X)을 마음껏 입을 수 있다는 것, 그리고 가죽 부츠도 자연스러운 풍경이 될 거 같다. 내일은 레깅스에 서스펜더 치마, 롱자켓(도톰, 쫀득쫀득한 재질)을 걸치고, 혹시 모르니 가방 안에 쁘띠스카프를 돌돌 넣어가야겠다. 예상치 못하게 추워도 목만 방어하면 어떻게든 견딜 수 있어! 원래 (새로 꺼낸!) 미니 가디건을 걸치려고 했는데, 방금 마실 갔다왔떠니, 이걸 입으면 내일 얼어죽을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을 느꼈다. 날씨, 왜이리! 꺄오~ ![]() <부끄러운 비포 & 애프터> 애꿎은 손등 상처가 희생을...ㅠㅠ 붉은기가 남은 파인 상처를 커버해보았습니다.히힛 수정해서 올리는 컨실러 사용기>ㅁ< 어떤 도구이든 사용하는 사람 나름이기때문에 훨씬 쉬우면서 멋진 방법을 사용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화장(내 경우,변장)은 역시 많이 해보면서 자신에게 맞는 방식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요~ 이 글은 그 동안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제일 낫더라 하고 굳힌 방식인데 나외에도 잘 맞고 도움이 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올려봅니다.. 아래에 올린 컨실러들은 대부분 저가제품. 난 가난하니까요.ㅠㅠ;;; 제품들로 활용해보았습니다. 잘 사용하지 않는 분들의 경우 '컨실러'라고 했을 때 '화장이 진하다'라는 느낌을 받으실 지도 모르겠지만 사실 컨실러라는 놈은 부분적으로 잘만 활용하면 최소의 노력으로 최대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아주 멋진 아이템입니다.♡ 잡티라든지,여드름흉터같이 커버하고 싶은 부분이 있는 경우 피부 전체를 파운데이션이나 컬러로션 트윈으로 덮어버리는 것보다 깨끗한 부분은 살리고 부분적으로 컨실러를 이용하는 것이 오히려 훨씬 가볍고 보기에도 부담없는 화장이 될 수 있다능. 요즘은 피부가 좀 상태가 낫지만, 기본적으로 주기적으로 출몰하는 여드름때문에 붉은 자국이나 여드름이 사그라지고 난 자리에 거뭇한 흉터들ㅠㅠ. 제 경우 이 부분들을 커버하는 것이 화장의 메인이라고 할 수있죠. ![]() 컨실러는 어느정도 개수가 있는 것이 좋아요. 한 가지 색이나 질감으로는 맞추기 힘든 경우도 있거든요. 하지만...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 마치 문명 개화 이전,이후와 같달까요.ㅠㅠ 컨실러는 붓의 능력이 200% 활용되는 화장품이라고 생각해요. 밀착력이나 커버력이 확실히 증가하거든요. 체온이 있는 손가락도 훌륭한 도구지만 역시 붓이 하나쯤 있으면, 섬세한 작업-_-;;이 가능. 제게는 붓을 만나고 새 생명을 얻은 컨실러들이 꽤 많답니다. ![]() ![]() <제일 즐겨 사용하는 액상, 크림타입> 왼쪽부터 차례대로 1번은 피부톤에 가깝지만 약간 붉은 기가 있는 색 2번은 옐로우 톤에 밝지만 들뜰 수 있는 색 3번은 톤이 밝고 살짝 핑키쉬한 색 보통 제대로 된 변장을 할 경우에는 요 세 색을 믹스해서 사용합니다. 1,2번은 거의 액상 3번은 살짝 크림타입에 가까워요. 컨실러는 하나로 버티기가 어려운 것이...얼굴마다 색이 미묘하게 다르거든요. 제 경우에는 계절마다 얼굴색이 바뀌기도 하구요. 그래서 베이스로 몇 가지를 갖추고 상황에 맞게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턱 부분은 오래된 여드름의 흔적들의 영향도 있고 색이 어두운 편이라 1번을 믹스하지 않고 사용하면 딱 맞고, 코주변이나 볼은 색이 더 밝아서 2,3번을 적절히 믹스해서 사용합니다. 2번으로 명도;;조절을 하고 붉은기가 지나치다 싶으면 핑키쉬한 3번을 섞어주는 정도요. 물론 다른 컨실러도 그때 그때 섞어 사용합니다. ++ 붓으로 밀착감 있게 펴발라 주는 것이 중요해요. 흉이나 흔적 부분을 살짝 넓게 얇게 펴발라주고 경계가 생기지 않게 손으로 잘 토닥거려줍니다. 위의 컨실러들은 밀착력이 좋아서 위를 토닥거려도 다 묻어나거나 하지는 않아요. 커버가 덜 된 경우에는 마찬가지로 다시 발라주고 토닥거려줍니다.(커버력 증가>ㅁ<) 문대는 것이 아니라 토닥토닥, 커버하려는 중심부보다(너무 세게 토닥대면 지워짐ㅠㅠ) 주변부의 경계를 없앤다는 느낌으로~ 그 부분만 도드라져 보인다..는 경우는 색을 잘 못맞춘 경우예요. 피부색과 거의 일치하도록 색을 잘 믹스해야 합니다.ㅠㅠ ![]() ![]() 요 타입의 장점은 휴대가 쉽고, 사용이 간편하며,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는 거예요. 반면에 단점은...밀착력이 떨어져서 들뜰 수 있다는 거죠.ㅠㅠ 그래서 위의 액상이나 크림타입은 파운데이션등으로 풀메이크업을 할 때 잘 사용하는 반면 밤타입은 파우더만 하거나 맨얼굴일때 부분 커버로 사용하지요. 윗줄에 있는 것이 발색샷입니다. 1번은 녹색기가 있어서 붉은 기 보완에 좋고 2번은 보통피부나 믹식용으로.. 3번은 다크써클용인데 사용할 일이 별로 없어서 가끔 색 조절에나 사용해요.ㅠㅠ 보통은 1번 2번을 믹스해서 사용합니다. 처음 펴바를 때에는 밀착력이 좋아지도록 손가락 체온에 녹게 하거나 호호 입김을 불어서 사용해요. 띵띵 굳어있으면 밀착력이나 커버력이 떨어져서 들뜨기 때문에 체온으로 녹여서(?) 손으로 잘 펴발라줘요. 그리고 부족하다 싶으면 브러시로 그 부분만 경계지지 않게 살짝 더 커버합니다. 요 제품은 액상처럼 토닥이면 묻어나기때문에;; 붓이나 손으로 한번에; Tip(이라고 하기에는 부끄럽지만) 1. 컨실러 타입별 사용 위에도 썼지만 액상이나 크림 타입은 밀착력이 좋지요.(커버력은 제품마다 달라요.) 그래서 사용시 잘 경계가 지지 않고 위에 파우더를 퐝퐝 두드려도 안전한 편입니다. 하지만 사용하기에 주로 촉촉한 화장이 어울립니다. 얼굴이 어느정도 촉촉 매끈해야 잘먹고 들뜨지 않아요. 그래서 파운데이션으로 바탕화장이 끝난 후에 부분적인 커버에 좋습니다. 파우더 두들긴 얼굴에 액상이나 크림을 바르면...뭉쳐서 화장을 다시 해야할지도 몰라요.ㅠㅠ 반면 저 밤타입은 약간 파우더리하게 마무리가 되는 편이에요. 그래서 파우더 위에도 사용이 가능하고 믹싱도(손가락으로 쓱쓱) 용이하지만 밀착력이 떨어져서ㅠㅠ 물리적인 마찰(손으로 문댄다든가, 파우더를 퍼프로 두들겨 준다든가)에 약해요. 그래서 액상,크림처럼 여러번 펴바르면 커버력이 증대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묻어나거나 들뜰 수 있어요. 그러니까 색상을 잘 조절해서 한방에;;;끝내는 것이 좋아요. 커버력은 상당한 편이거든요. 2. 여드름 커버 - 색상 여드름이나 트러블의 종류(?)에 따라 커버방법도 달라요. +활화산 막 생성되어서 빨갛게 올라오는 여드름이나 뾰루지가 제일 난감합니다. 색상은 커버가 쉬워도 '입체적으로' 올라온 것은 티가 잘 나거든요. 조금만 건드려도 손댄 티가(인위적으로 칠한 티가ㅠㅠ) 나기 쉬우니 위의 녹색기가 있는 컨실러로(정확히는 재색?) 커버하는 것이 좋습니다. 색상은 반톤 어두운 편이 나아요. 피부보다 밝을 경우..의도치 않게 하이라이트 효과로 뾰루지를 부각시킬 수 있습니다.ㅠㅠ 기본적으로 베이스 색상은 '시중 비비크림'의 텁텁한 톤의 살색을 생각하시면 되요. 그리고 마무리로 살짝 녹색기있는 컨실러를 눌러주면... 완벽까지는 아니더라도 붉은 기를 감춘 것만으로 훨~씬 티가 안나요. +휴화산 오래되었거나; 죽어서 흔적만 남은 여드름. 이 경우에는 피부색과 가능한한 일치시키는 것이 중요해요. 이미 표면은 매끈해졌지만 색소침착이 문제인 경우라서요. 오래된 경우 붉기보다는 오히려 멍든 듯한 자국인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위의 '활화산'에서처럼 어둡거나 녹색기로 눌러주면 큰일납니다.ㅠㅠ 더 멍들고 움푹 들어간 듯 보여요;; 피부색에 맞추되 차라리 아~~주 조금 밝거나 오히려 붉은기가 살짝 있는 편이 중화가 되어서 티가 안납니다. 기본적으로 색상은 옐로 베이스에 여드름 상태에 따라 붉은기, 녹색기, 분홍기있는 컨실러로 조절을 해서 만들어 냅니다.^^ 얼굴 피부에 바로 믹싱하시면....웁니다.ㅠㅠ 손등을 파레트 삼아서 붓으로 믹싱하세요~ 3. 컨실러의 활용 평소에 피부색과 잘 맞는 컨실러를 하나 정도 휴대하면 유용합니다. 일단 양이 적어서 활용하기 좋고 급하게 화장하기에 쓱쓱 소량으로 다크써클이나 블랙헤드를 커버하기에 좋지요. 저는 보통 밤타입 1번, 2번이나 액상타입 1번을 사용해요. 밤타입 1번으로 뾰루지를 커버하고, 2번이나 액상타입 1번을 조금만 코끝에 발라주기만 해도 블랙헤드가 가려져서 사람같거든요. 특히 밤타입 2번은 손으로 쓱쓱 발려서 커버력 좋은 파운데이션으로 사용하기에도 좋구요. ![]() ![]() 다시 한번 마무리~ 비포 & 애프터 밥아저씨 버전으로) 정말 쉽죠??^^ --------------------------------------------------------------------------------------------------------- 사실 글이 장황해서 엄청난 과정같지만;; 쓱쓱 섞어 꾹꾹 칠해주는 데 몇 분 안걸리는 간단한 과정입니다.흐흐 전 화장을 할 때에 파운데이션은 사용하지 않거나 커버력이 아주 약한 녀석을 사용하고 컨실러로 부분 커버를 합니다. 그 편이 훨씬 자연스러우면서 커버력도 좋아요. 컨실러는 '감추려고' 화장을 하는 것이 아니라, 내 피부에서 제일 좋은 부분을 살려준다는 생각으로 사용합니다. 감추려고 하다보면 한도끝도 없는 걸요. 원래 내 피부는 좋다~고 자기암시를 하면서;; 잠시 말썽이 일어난 부분만 달래준다는 생각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화장을 합니다....뭐라해도 지울 때에는 살짝 우울하지만요.-ㅅ-;; 뱀발)귀찮아서 얼굴을 방치 중인 요즘은 컨실러를 쓴다하면 튜브형의 크림타입+밤타입 녹색빛 살색. 요거이 믹스해 쓰니까 생각보다 괜춘하군요. 노란 기가 튀지도 않고 적당히 피부에 붙네요. 들뜨지도 않고~ 밤타입 컨실러위에 바로 튜브로 병아리 눈물만끔 짜내고 슥슥 섞어서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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